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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스

차선 바꾸는 차 ‘쾅’ 29차례…모친-연인 태워 2.4억 보험금 꿀꺽

Donga Ilbo ·
차선 바꾸는 차 ‘쾅’ 29차례…모친-연인 태워 2.4억 보험금 꿀꺽

주행 중 차로를 침범한 차량을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방식으로 보험금 2억4000만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경기북부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과 60대 어머니, 40대 연인 1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범행을 주도한 남성은 11일 구속됐다. 세 사람 모두에게 상습범 가중처벌 조항이 적용됐다.이들은 주로 서울이나 경기 구리시, 남양주시 일대에서 차를 몰다가 차선을 바꾸는 차가 있으면 의도적으로 접근해 사고를 내는 수법을 썼다. 좌회전할 때 차선을 지키지 않는 차량도 노려 범행했다.이들은 사고를 낸 뒤 원하는 만큼 합의금이 나오지 않으면 크게 다치지 않아도 장기간 입원해 버텼다. 예를 들어 사이드미러끼리 스친 정도의 가벼운 사고에도 입원 치료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수사는 짧은 기간에 반복된 사고 이력과 장기간 치료 과정을 수상하게 여긴 금융감독원의 제보로 시작됐다. 경찰은 국과수, 도로교통공단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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