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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3%대 내려 6,620대…코스닥은 낙폭 일부 만회

Yonhap News Agency ·
코스피, 장중 3%대 내려 6,620대…코스닥은 낙폭 일부 만회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일 장중 3% 넘게 내려 6,600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보다 낙폭이 축소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210.33포인트(3.08%) 내린 6,625.47로 출발한 뒤 한때 6,694.57까지 낙폭을 줄였다. 이후 다시 하락폭을 소폭 늘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4천7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기타법인도 5천56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중동 긴장 재고조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내리고,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가 대폭 오르면서 국내 증시도 하방 압력을 받는 분위기다. 간밤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이틀 만에 추가 공습에 나서자, 이란도 보복 공격을 감행하며 지정학적 불안감이 커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3.26%), SK하이닉스[000660](-3.54%) 등 대형 반도체주와 SK스퀘어[402340](-6.09%), 삼성전기[009150](-0.94%), LG에너지솔루션[373220](-3.68%) 등이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장비·부품(-4.47%), 건설(-3.81%), 정보기술(-3.36%) 등이 내리고 있으며 의료·정밀(1.14%) 등은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45포인트(2.25%) 내린 802.80으로 출발해 한때 796.34(-3.03%)까지 밀리며 800선을 내주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4.13%), 에코프로비엠[247540](-3.27%) 등 이차전지주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34%), 리노공업[058470](-0.76%), 심텍[222800](-2.47%) 등이 약세다.

반면 장 초반 하락하던 알테오젠[196170](2.49%)은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주성엔지니어링[036930](2.72%), 이오테크닉스[039030](3.55%) 등도 오르고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02 11:23 송고 2026년09월02일 11시2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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