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라벨’ 경주 마라톤… 역대 최다 2만명 ‘가을 속으로’
‘신라의 천년 고도’ 경북 경주의 가을을 만끽하며 달리는 2026 경주국제마라톤이 17일 오전 8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 총성을 울린다. 올해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2만 명이 참가한다. 지난해보다 5000명 늘어난 대회 정원은 온라인 참가 접수 시작 30분 만에 모두 찼다. 대회 참가자들은 경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첨성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천마총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경주 시내를 돌아 다시 경주시민운동장으로 골인하는 코스를 달린다. 올해 마스터스 부문은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코스로 나뉘어 열린다. 경주국제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WA)이 공인한 ‘엘리트 라벨’ 대회다. 엘리트 라벨은 플래티넘, 골드에 이어 세 번째 등급이다. 한국 유일의 엘리트 라벨 대회인 경주국제마라톤의 올해 대회엔 국제 남자 선수 28명, 국내 남녀 선수 26명 등 총 54명의 엘리트 선수가 참가한다. ‘마라톤 강국’ 에티오피아와 케냐는 국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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