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E&S, 기체·액화 복합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SK이노베이션 E&S는 2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산업용 수소 생산·공급 전문기업 덕양에너젠과 '기체수소 공급 및 수소충전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덕양에너젠의 기체수소 생산·공급 역량과 SK이노베이션 E&S의 수소상용차 수요개발 및 충전소 구축·운영 역량을 결합해 수소 모빌리티 분야의 협력을 확대한다.
덕양에너젠은 기존 SK이노베이션 E&S가 운영 중인 액화수소 충전소 인접 부지에 신규 기체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투자하고 기체수소를 공급한다.
양사는 사업성과 지역별 수소 수요 등을 고려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5개 충전소를 중심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액화수소와 기체수소를 아우르는 모빌리티 사업 공급원을 마련하고, 공급 여건 변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덕양에너젠은 정유·석유화학 등 산업체를 중심으로 구축해 온 기체수소 생산·공급 역량을 수소버스 등 모빌리티 시장으로 확장해 안정적인 신규 수요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02 12:31 송고 2026년09월02일 12시3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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