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 실손 청구 92% 줄었지만…‘풍선효과’로 신장분사 치료 청구액 3배 늘어
정부가 올해 7월 도수치료를 관리급여로 지정한 뒤 도수치료 실손보험 청구 건수가 9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장분사 치료 등 다른 비급여 치료 청구는 크게 늘었다. 한쪽 진료를 규제하자 다른 진료가 늘어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메리츠·한화·삼성·현대·DB 등 5개 실손보험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도수치료 청구 건수는 4만5735건이었다. 지난해 같은 달 55만5204건보다 92% 줄어든 수치다. 청구 금액은 481억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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