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송치’ 강도살인 박용수 “채무 때문에…계획범죄 아냐”
전남광주 나주 한 주택에 침입해 60대 부부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박용수(53)가 “채무를 이유로 범행했지만 계획범죄는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용수는 16일 오전 구속송치 과정에서 범행 경위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박용수는 ‘처음부터 범행을 계획했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다”, 60대 A씨 부부를 살해한 경위에는 “채무때문에 범행했다”고 말했다.피해자를 결박하기까지 한 이유에 대해서는 “밤에 너무 시끄럽게 해서”라고 했다.돈을 노리고 범행했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피해자들로부터 빼앗은 금품을 도박 자금으로 모두 썼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유가족에게 죄송하다”고 5번 말하면서 고개를 숙였다.박용수는 지난 5일 오후 9시28분부터 오후 11시57분 사이 나주시 왕곡면 한 주택에 침입해 60대 A씨 부부를 결박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후에는 도박 자금으로 쓰기 위해 피해자 부부의 현금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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