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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진보 외치며 혜성처럼 나타났던 마크롱, 서민들은 등 돌렸다

Chosun Ilbo ·
진보 외치며 혜성처럼 나타났던 마크롱, 서민들은 등 돌렸다

연일 과격해지는 시위와 그 과정에서 벌어진 약탈과 방화에 대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8일 “분노와 수치심을 느낀다”고 했다.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마크롱은 “어떤 것도 이를 정당화할 수 없고 설명할 수 없으며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다”며 특정 집회를 금지할 수 있는 권한을 지자체에 부여하는 등의 대책을 제시했다. 그러나 마크롱의 발언은 오히려 시민들의 조롱 대상이 됐고, 지지율은 20%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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