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수감자, 中기업 주문 받아 주7일 강제 노동… 중국산으로 세계 시장 유통”
미국 워싱턴 DC의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인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16일 중국이 탈북민 강제 북송(北送)에 단순히 눈을 감는 것을 넘어 북한의 정치범·수감자가 강제 노동으로 생산한 제품을 ‘중국산(Made in China)’으로 둔갑시키고,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시켜 세계 시장에 유통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차 석좌는 이날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인 한국계 영 김 공화당 의원이 주재한 ‘중국과 북한의 국경을 넘는 탄압(transnational repression)’ 청문회에 참석해 중국이 북한의 인권 유린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적 조력자(enabler)’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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