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이광수’는 아니다… ‘가격표’ 붙은 팬덤 유료 소통 딜레마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스타와 팬의 소통에 ‘가격표’가 붙었다. 매달 적지 않은 구독료를 내는 팬덤에게 스타의 메시지는 대가를 지불한 서비스가 되었고, 스타들은 그 기다림에 응답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게 됐다. 서로의 거리를 좁혀 준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이 어느새 스타와 팬 양쪽 모두에게 골칫덩이 취급을 받는 모양새다.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디어유의 지난해 매출은 8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국내 버블의 구독 건수도 201만 건에 달했다. 관련 서비스가 케이(K)팝 산업의 주요 수익 모델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최근에는 배우 이광수가 버블의 ‘최고 인기 스타’로 떠올랐다.
1일 서비스를 시작한 그는 하루에도 수십 건씩 메시지를 보내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오히려 팬들이 이광수의 지나친 소통을 말릴 정도다. 꾸밈없는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의 친밀감을 높인 좋은 사례다.하지만 모든 스타가 이처럼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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