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막았더니 학습용 태블릿으로… ‘PC방’ 된 교실
지난 10일 부산 A고등학교 2학년 교실. 학생 서너 명이 2학기 개학 첫날 수업부터 학습용 태블릿PC로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를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선생님 몰래 온라인 게임을 하는 학생도 있었다. 이 반 학생 이모(17)양은 “오랜만에 등교했는데 옆에서 친구들이 태블릿PC로 딴짓을 하니 신경 쓰였다”면서 “선생님한테 일렀다가 혹시 따돌림을 당할까 봐 얘기도 못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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