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3기 신도시 교통대책 89개 중 77개 지연… 입주 석 달 전인데
올해 12월 인천 계양지구 1300채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의 입주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신도시 주민들의 발이 되어 줄 광역교통대책은 10개 중 8개 이상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기는 속도전에 나섰지만, 주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할 필수 기반시설인 교통망 구축은 전혀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대로라면 서울 수요 쏠림을 해소하기는커녕 실수요자들에게 외면받는 ‘외딴섬’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철도 개통이나 역 신설, 도로 확장,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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