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끄러운 수질과 고소한 온천두부… 규슈 온천마을 우레시노
여행을 떠난다고 하면 우리는 늘 무언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돌아와서 무엇을 했는지 얘기할 수 있어야 여행을 잘 다녀온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여행이 필요할 때가 있다. 느지막이 일어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천천히 마을을 걷다가 마음에 드는 찻집에 들어가 차 한 잔을 마시는 여행. 그렇게 하루를 느리게 보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충만해지는 곳이 있다. 일본 규슈 사가현(佐賀県)에 자리한 온천마을 우레시노(嬉野市)가 그렇다.한국에서 우레시노로 가려면 후쿠오카행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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