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美 10년만기 국채금리 5% 터치…2023년 10월 이후 처음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14일(현지 시간) 장중 5%대를 터치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채권 시장에서 미국 국채 매도세가 이어진 영향이다.파이낸셜타임스(FT)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뉴욕증시 거래에서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5%대에 도달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5%를 넘어선 것은 2023년 이후 처음이며, 2007년 이후로는 두 번째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주택담보대출과 기업 회사채 등 미국 경제 전반의 차입 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표다. 국채금리가 오르면 기업과 가계의 자금 조달 비용이 상승하고, 정부의 국채 이자 부담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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