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29개 주, 메타 상대 소송 개시… SNS 중독 설계 책임 묻는다
미국 29개 주가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청소년이 중독되도록 의도적으로 설계했다며 제기한 소송이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단순히 유해 콘텐츠를 방치했는지를 넘어, 무한 스크롤과 추천 알고리즘, 알림 등 이용자를 오래 붙잡아두는 소셜미디어(SNS)의 핵심 설계 자체에 기업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가 최대 쟁점이다. 재판 결과에 따라 메타가 천문학적인 벌금을 내는 것에 더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앱 구조까지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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