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향기·국화 물결 속으로"…임실N치즈축제 10월 8일 개막
(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드넓은 초원과 황금빛 국화가 어우러지는 제12회 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10월 8∼11일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읍 일원에서 열린다.
축구장 32개 넓이에 달하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7종 390개의 소형 조형국화와 고추·산양·치즈하트 등 6종 10개의 대형 조형물이 들어서 스위스풍 치즈캐슬과 함께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최초로 개막식을 임실읍에서 개최해 방문객의 발길을 도심으로 이끈다. 시내에서는 벨기에 출신 고 지정환 신부의 헌신이 깃든 디디에카페와 임실성당 등 한국 치즈의 역사와 발자취도 둘러볼 수 있다.
치즈의 역사를 표현한 드론쇼와 샌드아트 미디어 퍼포먼스, 취타대와 마칭밴드가 참여하는 '지정환 신부 스토리 에끌로 퍼레이드', LED 라이트닝이 어우러진 '치즈 야간 놀이터'가 축제의 밤을 밝힌다.
아울러 스트링치즈를 늘려보는 '쭉쭉 늘려~ 내 치즈 만들기',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대형 쌀피자 쿠킹쇼, 숙성치즈 디저트 퐁뒤 체험 등 오감 만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18일 "올해는 축제 공간을 읍내 시내권까지 확대해 임실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치즈와 가을 국화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8 11:00 송고 2026년09월18일 11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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