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조용’, 김여정은 ‘맹공’…최고지도자 ‘여지’ 남기는 北 외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김여정 당 총무부장이 최근 외교 분야에서 ‘역할 분담’을 하는 모습이 뚜렷하다. 김 총비서는 민생과 정치적 결속을 챙기는 데 집중하고, 대외 사안에 대한 메시지는 김 부장이 사실상 전담하면서다. 이는 북한이 향후 국면 전환이 필요할 때 전격적인 ‘최고지도자의 결정’을 활용하기 위한 여지를 남겨두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22일 나온다.김 총비서는 지난 9월 4일 제15차 전국교원대회 참석을 시작으로 이달 19일 경공업부문 피복 및 신발 전시회 참관까지 11건의 공개활동에 나섰다.이 가운데 군사 관련 행보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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