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진단 통과하려…직원 몰래 ‘납배출 주사’ 맞힌 공장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 DN오토모티브가 공장 직원에게 ‘비타민 주사’라고 속이고 체내 납 배출을 촉진하는 주사를 맞혔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이 회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노동부는 DN오토모티브 전·현직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납 노출에 따른 건강 영향을 조사할 방침이다.노동부는 올해 1월 DN오토모티브의 관련 의혹을 제보받은 뒤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으며 안전보건감독 및 정밀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해 엄정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결과 DN오토모티브 울산공장에서 68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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