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김도영의 투런포…KIA, LG 꺾고 3위로 준PO 직행
모든 혼란을 잠재운 홈런 한 방이었다. 프로야구 KIA의 슈퍼스타 김도영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LG와의 3위 결정전에서 8회말 결승 2점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왕(45홈런)과 함께 팀의 준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었다. 김도영은 12일 안방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2로 평행선을 달리던 8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케네디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고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전까지 LG에 0.5경기 앞선 3위였던 KIA는 이 승리로 1.5경기차 3위를 확정했다.김도영은 이 홈런이 터지기 전 세 타석에서 안타 없이 몸에 맞는 공만 기록하고 있었다. 이날 LG는 4회 1-2로 뒤진 상황에서 선발투수 임찬규를 3과 3분의 1이닝 만에 내렸지만 불펜 고우석이 조기등판해 3과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직전 LG와의 맞대결에서 고우석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빼앗았던 김도영은 5회말 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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