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장 대국민 사과…“도내 모든 실종사건 전면 재수사”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이 27일 고 장미란 씨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경찰관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했다. 해당 경찰관에 대한 정식 수사가 시작된 지 13일 만이자 장 씨 실종 107일 만이다.고 청장은 이날 오전 제주경찰청 지휘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먼저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두 분의 고인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경찰이 그 책무를 저버렸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거짓된 말과 행동으로 가족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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