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물가 3.1%↑…작년 SKT 요금 인하 없었다면 2.5%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로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다만 지난해 8월 일부 통신사가 휴대전화 요금을 한시적으로 할인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전체 물가를 약 0.58%포인트(p)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제외하면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약 2.5% 수준이라는 게 국가데이터처 설명이다.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20.05로 전년 동월보다 3.1% 상승했다.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5월 3.1%, 6월 3.2%까지 높아졌다가 7월 2.8%로 내려왔지만 지난달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0.2% 상승했다.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해 8월 공공서비스 중 휴대전화 요금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가 대략 0.58%p 정도 있다”며 “그 특이사항을 없애면 이번 달 물가상승률은 대략 2.5% 정도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지난해 8월 일부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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