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선도 '기후의병'…정부 '1천만 기후시민' 모델로 확산
(광명=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광명시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인 '1.5℃ 기후의병'이 정부의 전국 단위 기후정책 모델로 확대 적용된다.
14일 광명시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9일 국민 1천만명의 일상 속 기후행동 참여를 목표로 하는 '기후시민'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인증하면 인센티브(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구축한 기후의병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
가입 인원은 2022년 943명에서 출발해 지난달 말 기준 2만375명으로 급증했다. 이들이 인증한 누적 실천 건수는 236만여 건에 달하며, 온실가스 1천42t을 감축하는 효과를 냈다.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소등 캠페인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7월 기후의병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속적인 재정·행정 지원 근거를 갖췄다. 다음 달부터는 전자영수증 발급 시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는 연계 시스템도 도입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4 11:33 송고 2026년09월14일 11시33분 송고
이 요약은 매체의 공개 피드에서 5News가 수집한 것입니다. 전체 맥락을 포함한 전체 기사는 www.yna.co.kr에 있습니다 — 콘텐츠 저작권은 Yonhap News Agency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