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수만 중요한가요… 120km 달려와 ‘기후 수능’ 봤다
극한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기후 변화가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기후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지역에서는 녹아내린 빙하가 홍수와 산사태를 유발해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이 같은 기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청소년의 기후 및 환경 지식을 평가하는 ‘기후 수능’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지난달 29일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시험에는 총 110명이 응시했다. 올해는 기존 환경·생태 중심의 출제에서 벗어나 기후 과학과 정책 영역까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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