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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올해 화두는 로봇… 삼성-LG, 고효율-AI가전으로 맞불

Donga Ilbo ·
IFA, 올해 화두는 로봇… 삼성-LG, 고효율-AI가전으로 맞불

냉장고와 세탁기, TV가 주인공이던 유럽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IFA’에 올해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거 등장한다. 중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932개 기업이 참가해 전체 참가 브랜드의 절반 가까이를 메우고,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고효율·인공지능(AI) 가전으로 맞선다.

2일 IFA 매니지먼트에 따르면 IFA 2026은 4일(현지 시간)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미래는 지금(The Future Is Now)’을 주제로 열린다.

1924년 처음 열린 IFA는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지난해에는 49개국 19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고 140여 개국에서 22만 명이 찾았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로봇의 부상이다. 스타트업과 미래 기술을 모은 ‘IFA 넥스트’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휴머노이드 로봇 전시가 마련된다.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 로봇이 무대를 걷는 ‘로봇 온 더 런웨이’와 베를린 훔볼트대 연구진의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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