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18일, 마음 바뀌면 재투표…스웨덴 선거가 축제인 이유
투표용지 부족, 투표 통계 임의 입력 등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유례없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맞았다.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투표가 오히려 국민들을 반으로 갈랐다. 선관위 책임론이 불거졌지만,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지금 개혁론은 다시 동력을 잃은 분위기다. 선관위는 그동안 다른 나라의 선거제도를 배우겠다며 여러 나라를 다녔지만, 남은 것은 휴양지 사진뿐이었다. 선거를 그리고 투표를 정말로 민주주의의 축제로 여기는 나라가 있다. 북유럽의 강국 스웨덴이다. 스웨덴의 투표율은 80%를 훌쩍 넘으며, 정치인들이 그리고 국민이 선거에 불복하지도 않는다. 주간조선은 창간 58주년을 맞이해 스웨덴의 투표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이 나라가 어떻게 선거를 온 국민의 축제로 만들었는지 그 비결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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