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날 사고 45%↑…"올해는 23일 조심하세요"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추석 연휴 전날 귀성·퇴근차량이 몰리면서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45%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1∼2025년 5년간 연휴 전날 평균 사고 건수는 4천842건으로, 평상시보다 1천510건(45.3%) 늘어났다.
추석 당일 사고 건수는 2천733건으로 평상시보다 18% 감소했지만, 사고 1건당 피해자는 2.3명으로 평상시(1.4명)보다 64.3% 증가했다.
부부·가족 운전 한정 특약 가입자의 사고 비중은 34.9%, 14.3%로 평상시 각각 0.9%포인트(p), 1.9%p 감소했지만, 본인 한정 특약 가입자의 사고 비중은 34.8%로 3.1%p 증가했다.
추석 당일 중앙선 침범 사고 비중이 35.8%, 추석 다음 날 음주 사고 비중이 13.1%로 각각 평상시 24.5%, 8.2%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었다.
양 기관은 귀성·귀경길에 나서기 전 배터리와 타이어 공기압·마모 상태, 엔진오일·냉각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 상태를 사전에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양 기관은 2차 사고 위험 차량에는 '긴급 대피알림 서비스'를 통해 안전지대 이동을 안내할 예정이며, 운전자는 보험사의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 등 특약도 활용할 수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0 12:00 송고 2026년09월20일 12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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