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저체중 비율 男의 4배… 서울은 12명중 1명
여성의 저체중 비율이 남성보다 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은 12명 중 1명꼴로 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기준 저체중이었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저체중률은 6.2%로 남성(1.6%)의 3.9배였다. 성인 전체 저체중률은 4.2%였다. 저체중은 BMI가 18.5 미만인 경우를 뜻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여성의 저체중률이 8.2%로 가장 높았다.
12명 중 1명이 저체중으로 같은 지역 남성(1.6%)의 약 5.1배였다. 이어 세종(7.7%), 부산(7.2%), 경기(6.6%) 순이었고 대구·인천·광주는 나란히 6.5%였다. 남성의 저체중률은 가장 높은 전남이 1.9%에 그쳤고 전북·경북(1.8%)이 뒤를 이었지만 모든 시도에서 여성보다 낮았다. 비만율은 반대였다. 국내에서는 BMI가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한다. 지난해 남성 비만율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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