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보위, 개인정보 166만명 유출 GS리테일에 과징금 128억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GS리테일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과징금 128억3600만 원과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 SHOP과 GS25 홈페이지에서 회원 약 166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따른 조치다.개인정보위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결과 해커는 GS SHOP과 GS25 홈페이지에 미리 확보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무차별 입력하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으로 GS SHOP 회원 158만1025명, GS25 회원 7만9128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정보위는 “GS리테일은 지난해 1월 4일 GS25의 개인정보 유출을 처음 인지했지만 GS SHOP에서 같은 공격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한 달여 뒤에야 파악했다”며 “대규모 로그인 시도와 로그인 실패 급증 등 이상 징후를 제대로 탐지·차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GS리테일은 “정보보안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보안 대응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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