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바닥인데…” 상인들 호소에도 노사 대화 없이 포스코 2차파업 종료
“안 그래도 경기가 바닥인데 포스코마저 파업이라니 50년 넘게 포스코 믿고 살아온 상인들의 충격이 큽니다.” 포항 지역 한 자영업자의 하소연입니다. 지난 9일부터 포스코 노조가 창사 이래 첫 파업 깃발을 든 이후 포항 지역 자영업자와 기업인들이 모인 포항지역발전협의회 사무실에는 “정말 공장 멈추는 거냐” “우린 다 죽으라는 거냐”는 문의와 걱정이 빗발쳤다고 합니다. 쏟아지는 아우성에 협의회는 지난 17일 “파업이 길어지면 여파는 제철소 담장을 넘어 지역 경제 전체에 회복 불능의 연쇄 타격을 입힐 것”이라며 노사 상생을 호소하는 입장문까지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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