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추석 연휴 응급실 21곳 24시간 운영"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충북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21개 의료기관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상시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충북대병원, 청주한국병원, 효성병원, 청주성모병원, 하나병원, 청주의료원, 마이크로병원, 오창중앙병원, 베스티안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충주의료원, 충주미래병원, 제천서울병원, 제천 명지병원, 진천 중앙제일병원, 옥천성모병원, 영동병원, 괴산성모병원, 단양군보건의료원, 보은한양병원, 음성 제일조은병원이다.
충북도와 시군보건소는 이들 의료기관에 대해 전담 책임관을 편성하고, 응급실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긴급의료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 당국과 소방은 권역응급의료센터(충북대병원)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경증 환자는 2차 병원 및 가까운 병의원으로 이송을 유도하거나 청주·충주·제천·진천 지역의 8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분산 수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전문의 온콜 대기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소아 환자의 주야간 진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5곳(청주 웰니스어린이병원·아이웰어린이병원·조엘소아청소년과의원·베스티안병원, 충주 늘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도 차질 없이 운영한다.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e-gen'과 도·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구급상황관리센터(☎ 119)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찬오 도 보건정책과장은 "추석 연휴는 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했다"며 "다만 단순 질환의 경우 응급실보다는 문 여는 동네 병의원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7 13:50 송고 2026년09월17일 13시5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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