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잇단 도발후…해병대, 서북도서 K9자주포 등 200발 쐈다
해병대가 2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서북도서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은 올해 들어 2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다. 이재명 정부 들어선 여섯번째다.해병대는 연례적·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했지만 최근 탄도·순항미사일과 방사포, 자폭드론을 동원한 ‘4종 섞어쏘기’에 이어 ‘시간차 미사일 발사’ 등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이는 북한에 도발시 응징에 나설 것임을 경고하는 효과를 거둔 것이라는 분석이 군 안팎에서 나온다.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에 따르면 21일 오후 백령도에 주둔한 해병 6여단과 연평도에 주둔하는 연평부대가 해상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선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 등 부대 편제 화기가 참가했으며, 해상의 가상 표적을 향해 200여발 사격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는 “이번 훈련은 NLL 이남 우리 해역에서 천무, K-9 자주포 등 부대 편제화기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연례적,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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