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시총 미달 관리종목 3곳 늘어 39곳
정부가 부실기업을 퇴출시켜 주식시장을 키우기 위해 상장폐지 조건을 강화한 뒤 주가가 1000원 미만이거나 시가총액이 기준보다 낮아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장사가 39곳까지 늘었다. 이르면 10월 첫 상장폐지 사례가 등장할 예정인 가운데 금융 당국은 최대 185곳의 기업이 퇴출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상장이 폐지되면 투자자들이 원금을 되찾기 어려워지는 만큼 매매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관리종목 지정 상장사 점차 증가세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가 1000원 미만의 ‘동전주’이거나 시총 기준에 미달해 관리종목에 지정되는 상장사가 점차 늘고 있다. 거래소는 12일 처음으로 36개 종목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코스피 9곳, 코스닥 27곳이다. 이후 13, 14일 코스닥에서만 관리지정 종목이 3곳 추가되며 총 39곳으로 늘었다. 주가가 1000원 미만이면서 시총 조건도 기준을 밑돌아 상장폐지 조건 2개에 모두 해당하는 기업은 온타이드, 형지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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