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대미투자 다양한 쟁점 정리 차 방미…美관세 압박 없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예정에 없이 미국을 방문한 데 대해 대미 투자 관련 다양한 쟁점을 정리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대미투자 이행 관련 미국이 서한을 보내 우리 정부를 압박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달 말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른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미 양국이 15% 관세에 합의했다며 일축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미국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특파원단과 만나 이번 방미 목적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저희가 8말9초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할 생각이라고 말씀드렸다”며 “막판이 되면서 한미 간에 실무적으로 다양한 쟁점들이 나오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 돼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김 장관의 미국 방문은 당초 예정에 없던 것으로 최근 우리나라의 대미 투자 이행에 대한 미국 측의 압박이 심화하자 이에 대한 우리 측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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