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추락’ 김경문 감독, 한화 떠난다…NC전 끝으로 작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한화 관계자는 10일 “김경문 감독이 이날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팀을 떠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한화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NC를 상대로 2026시즌 최종전을 치른다.2024년 중반 한화와 3년 총액 20억 원에 계약을 맺고 현장에 돌아온 김 감독의 계약도 이날 경기를 끝으로 만료된다.김 감독은 부임 첫해 부진에 빠진 팀을 수습했고, 이듬해인 2025시즌엔 팀을 정규 시즌 2위로 이끌며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뤄냈다.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LG 트윈스에 1승 4패로 무너지면서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비시즌 절치부심한 김 감독은 올해 다시 대권을 노렸지만, 지난해 팀을 지탱한 마운드가 부상 및 부진에 빠지면서 성적이 추락했다.한화는 9일까지 143경기에서 57승4무82패로 9위에 머물렀다.책임을 통감한 김 감독은 이날 NC전을 앞두고 직접 취재진에게 퇴진 의사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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