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자인 한길진 하사, 76년 만에 아들 품으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2일 6·25 전사자인 한길진 하사(현 계급 상병·당시 26세)의 ‘호국영웅 귀환식’을 고인의 큰 아들 한봉진 씨(83) 자택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해방 후 공산정권을 피해 가족과 월남한 고인은 1950년 12월 일곱살 난 큰 아들을 두고 입대했다. 이후 국군 3사단에 배치돼 1951년 3월 ‘하진부리 부근 전투’에서 공산군과 싸우다 전사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유엔군의 제2차 반격작전 일환으로 벌어진 이 전투에서 국군 제3·7사단은 동부 산악지역인 평창 일대에서 북한군 제9·27사단의 남하를 저지했다.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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