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년 전 사치재 동남아 자단목… ‘교역 바코드’였다
1323년 중국 저장성 경원(현재 닝보)에서 거대 무역선 한 척이 닻을 올렸다. 수출용 고급 중국 도자기와 칠기, 귀한 목재 자단목(紫檀木) 등을 잔뜩 싣고 일본 하카타(博多)항으로 향하던 배는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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