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 안 마시는데 지방간…간이 보내는 경고였다
간은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부른다. 간암은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 초기에는 뚜렷한 이상 증상이 없어 상당히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대한 간학회에 따르면 국내 간암 환자의 48.8%는 진단 당시 이미 암이 진행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가데이터처의 ‘2022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간암은 40대에서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 5.3명, 50대에서 16.9명으로 해당 연령대의 주요 암 가운데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특히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발생하는 간암은 개인과 가족의 삶은 물론 사회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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