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로 ‘비공개 임상자료’ 접근…식약처, 1195명 개인정보 유출 사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통해 임상시험 정보가 유출된 데 대해 사과했다.16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식약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14일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지난 12일 0시경 비정상적인 접근을 통해 홈페이지 내 임상시험 정보가 유출됨을 인지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1195명에 대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보고담당자의 이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등 3개 항목이다.의약품안전관리원은 “유출 사실을 인지한 후 시스템 내 검증기능 강화, 불필요 항목 조회 내용 삭제 등의 조치를 진행했다. 추가적인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및 보완 조치를 했다”며 “개인정보위원회에 이 사실을 신고했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사고로 인해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웹사이트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파밍 등 2차 피해의 우려가 있다”며 피싱 문자 및 메일 내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 클릭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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