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900선 회복…코스닥은 4.6% 급락
코스피 지수가 21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동반 상승에 힘입어 6900선을 회복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4% 넘게 하락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37포인트(0.88%) 오른 6912.95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248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1662억원, 1757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500원(3.87%) 오른 28만1500원, SK하이닉스는 3만9000원(2.31%) 상승한 17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닥은 급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8.95포인트(4.63%) 내린 801.94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한 때 코스닥150 선물·현물 가격이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623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36억원, 3465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증권가에서는 전날 뉴욕 증시의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소비재주 부진 영향이 코스닥 시장에서의 매물 출하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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