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펜싱 '금빛 찌르기' 22일 시작…송세라 첫날 출격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경기는 22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다.
대회 첫날인 22일에 여자 에페와 남자 플뢰레 개인전, 23일엔 남자 사브르와 여자 플뢰레 개인전, 24일엔 남자 에페와 여자 사브르 개인전이 열린다.
25일엔 여자 에페와 남자 플뢰레 단체전, 26일엔 남자 사브르와 여자 플뢰레 단체전,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남자 에페와 여자 사브르 단체전이 진행된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금6·은3·동3)까지 아시안게임 펜싱에서 금메달 52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36개(총 134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이어진 종합 우승 행진을 '연속 5회'로 늘리겠다는 각오다.
국제 무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 온 그는 아직 국제 종합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은 없는데, 이번 아시안게임이 절호의 기회로 여겨진다.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고, 올림픽에선 2020 도쿄와 2024 파리 대회 모두 16강에서 탈락했다.
2년 전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단체전을 석권하며 한국 펜싱 최초의 2관왕에 올랐던 오상욱은 아시안게임에서는 항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2관왕에 도전한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한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은 현재 순위에선 오상욱(3위)보다 높은 개인 세계랭킹 2위를 달려 대항마로 꼽힌다.
파리 올림픽을 비롯해 최근 국제 무대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선전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 아시안게임에선 일본과 홍콩 등이 한국과 정상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개최국 일본에선 파리 올림픽 남자 에페 금메달리스트인 가노 고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 개인전 정상에 오른 여자 사브르 전 세계랭킹 1위 에무라 미사키 등이 출전하며, 홍콩에선 파리 올림픽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자 청카룽 등이 나설 예정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0 09:56 송고 2026년09월20일 09시5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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