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직행’ KIA냐 LG냐… 오늘 맞대결서 판가름
올해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직행 티켓 주인은 12일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3위 KIA는 11일 광주 안방경기에서 롯데에 1-4로 패했다. 이날 승리 시 준PO행을 확정할 수 있었던 KIA는 12일 광주에서 열리는 4위 LG와의 경기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KIA는 78승 63패 2무(승률 0.553)로 LG(78승 64패 1무·승률 0.549)에 0.5경기 앞서 있다.
12일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최종 3위가 된다.
12일 선발 투수로 KIA는 양현종을, LG는 임찬규를 예고했다. 갈 길 바쁜 KIA를 막아선 건 롯데 4번 타자 한동희의 ‘그랜드슬램’이었다. 한동희는 0-0으로 맞선 6회초 2사 만루 상황에 KIA 선발 투수 올러의 3구째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한동희는 시즌 24번째 홈런으로 전 구단 상대 홈런 기록도 완성했다.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경신 중인 롯데 레이예스는 안타 2개를 더하며 기록을 207개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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