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동료 출산·육아휴직 등으로 업무 늘어”…70.5% “보상 못받아”
직장인 절반 가까이가 동료의 출산·육아휴직이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으로 자신의 업무량이 늘어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7명은 추가 업무를 맡고도 별도의 보상을 받지 못했다.11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7.8%가 동료의 출산·육아휴직이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으로 업무량이 늘어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업무량이 늘었다고 답한 478명 중 수당 등 별도 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응답은 70.5%였다. 보상을 받았다는 응답은 29.5%에 그쳤다. 특히 민간 5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비율이 79.7%, 5인 이상 3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80.4%로 나타났다.자신의 직장에서 업무분담 지원금 제도가 적극적으로 안내되고 실제 활용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12.4%에 불과했다.
46.4%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은 안내되지만 실제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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