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1일 일요일 매체소개🌓
🇰🇷 KR ▾
속보
› 한글날 연휴에도 '부캉이' 인파…누적 127만명 방문› 후티, 사우디 공항 공격 12명 사망·309명 부상…美 "개입 검토"› 한은·국책은행 해킹 시도 올해 102만건…작년 연간 넘어› IMF "한은 토큰화, 국제권고 부합", "빅브라더, 규제로 해결"› 집 리모델링 중 51년 만에 발견된 지갑…주인 품으로› 대형마트 6천원, 동네 1만원…국감장 달군 '달걀의 경제학'› 누리호, 목표 궤도 진입…위성 15기 분리도 성공› 누리호 5차 발사 의미는…첫 ‘군집위성’, 15기 한꺼번에 궤도 올린다› 누리호 5차 발사, 오늘 오후 12시25분 확정› 누리호 5차 발사 D-1…발사대에 수직으로 ‘기립’ 절차 돌입› 한글날 연휴에도 '부캉이' 인파…누적 127만명 방문› 후티, 사우디 공항 공격 12명 사망·309명 부상…美 "개입 검토"› 한은·국책은행 해킹 시도 올해 102만건…작년 연간 넘어› IMF "한은 토큰화, 국제권고 부합", "빅브라더, 규제로 해결"› 집 리모델링 중 51년 만에 발견된 지갑…주인 품으로› 대형마트 6천원, 동네 1만원…국감장 달군 '달걀의 경제학'› 누리호, 목표 궤도 진입…위성 15기 분리도 성공› 누리호 5차 발사 의미는…첫 ‘군집위성’, 15기 한꺼번에 궤도 올린다› 누리호 5차 발사, 오늘 오후 12시25분 확정› 누리호 5차 발사 D-1…발사대에 수직으로 ‘기립’ 절차 돌입
국제

스웨덴 중도좌파 야권연합, 3석차 총선 승리…정부 구성은 ‘가시밭길’

Hankyoreh ·
스웨덴 중도좌파 야권연합, 3석차 총선 승리…정부 구성은 ‘가시밭길’

스웨덴 총선에서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전 총리(사회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중도좌파 야권연합이 초접전 끝에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의 우파 집권 진영을 3석 차이로 꺾고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

17일(현지시각) 스웨덴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종 개표 결과 중도좌파 연합(사회민주당·좌파당·녹색당·중앙당)이 전체 349석 중 176석을 확보해 승리했다. 크리스테르손 총리(온건당)가 이끄는 우파 연합(온건당·스웨덴민주당·기독민주당·자유당)은 173석을 얻었다. 공식 선거 결과는 인증 과정을 거친 뒤 이번 주말 발표될 예정이다.

4년 전 선거에서 패해 물러났던 안데르손 전 총리는 이번 승리로 다시 총리직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곧 사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스웨덴 공영방송 스베리예스 텔레비시온(SVT)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선거는 14일 본 개표만으로는 승패를 가리지 못해 재외국민 투표함을 여는 이날까지 개표가 이어질 정도로 초접전 양상이었다.

사회민주당은 야권연합을 이끌고 승리하긴 했지만 속 시원한 성적표를 받진 못했다. 과반을 탈환하긴 했으나 당 득표율이 28%에 머물며 100년 당 역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20세기 중반 단독으로 과반을 득표하던 위상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우파 연합 소속 극우 성향의 스웨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62석(득표율 17.7%)을 확보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2022년 총선 대비 득표율이 3%포인트 하락하며 우파 진영 내 제1당 지위를 온건당에 내줬다. 최근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곳곳에 극우 돌풍이 부는 상황을 고려하면 다소 주춤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승리한 안데르손 전 총리 앞에는 정부 구성이라는 과제가 기다리고 있다. 녹색당, 중앙당, 좌파당의 지지를 끌어내고 이들을 아우르는 연정을 꾸려야 하지만, 당장 좌파당과 중앙당의 갈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 좌파당은 “자신들이 배제된 정부는 지지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고, 중앙당은 반대로 “좌파당이 포함된 연정은 지지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두 당은 특히 경제 정책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좌파당은 연금 등 복지 확대를 위해 소득세와 법인세 인상을 주장하는 반면, 중앙당은 이를 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캐스팅보터’인 이 두 당의 이견을 조율하지 못해 안데르손 전 총리가 총리 인준을 위한 지지 기반 확보에 실패할 경우, 정부 구성권은 다시 크리스테르손 총리에게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스웨덴 새 의회는 오는 28일 소집돼 신임 의회 의장을 선출한다. 이후 의장이 새 총리 후보자를 지명하면 의회가 찬반 표결을 하게 된다. 소극적 의회주의를 따르는 스웨덴은 ‘반대표’가 과반이 되지만 않으면 된다. 찬성표가 과반이 되지 못해도 기권 등을 유도하면 정부가 출범할 수 있다. 스웨덴 헌법상 총리 선출을 위한 의회 표결은 최대 4차례까지 가능하며, 4차 표결에서도 인준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재선거(총선)를 실시한다.

Hankyoreh에서 전체 기사 읽기 ›

이 요약은 매체의 공개 피드에서 5News가 수집한 것입니다. 전체 맥락을 포함한 전체 기사는 www.hani.co.kr에 있습니다 — 콘텐츠 저작권은 Hankyoreh에 있습니다.

Hankyoreh 더 보기

전체 보기 ›

국제 더 보기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