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네일 vs LG 톨허스트, 70.6% 확률 놓고 준PO 1차전 대결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두 번째 단계인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선봉장으로 나설 양 팀 선발 투수가 확정됐다.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고 준PO에서 기다리던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뚫고 올라온 LG 트윈스 모두 외국인 투수에게 1차전 중책을 맡겼다.
KIA는 제임스 네일(33), LG는 앤더스 톨허스트(27)를 17일 전남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KBO 포스트시즌 준PO 1차전 선발로 각각 예고했다.
5전 3승제로 치러진 역대 17차례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 진출한 사례는 12번으로 70.6%다.
문보경은 네일을 상대로 타율 0.417(24타수 10안타), 1홈런, 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87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반대로 박해민(타율 0.160), 신민재(0.125), 구본혁(0.091), 송찬의(0.000) 등은 네일에게 약점을 보였던 타자다.
백업 내야수 김규성이 타율 0.556(9타수 5안타)으로 의외의 상성을 보여줬고, 김호령도 타율 0.385(13타수 5안타)로 강했다.
김도영의 톨허스트 상대 타율은 0.222(9타수 2안타)로 좋지 않았지만, 지난 3월 31일 잠실 LG전에서 홈런 한 방을 터트린 바 있다.
KIA 타선에서 톨허스트에 약세를 보인 선수는 김선빈(타율 0.231), 한준수(0.182), 박민(0.143), 나성범(0.083) 등이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16 10:11 송고 2026년10월16일 10시1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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