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독일 풍력 전시회서 해상 전력망 설루션 공개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S전선은 오는 25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에너지 전문 전시회 '윈드에너지 함부르크 2026'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국내 전력업계에서 유일하게 상용화한 500킬로볼트(㎸)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기술을 소개한다. 525㎸·80도(℃)급 HVDC 해저케이블은 기존 70도급 대비 송전 용량을 최대 25% 높여 대형화, 원거리화되는 해상풍력의 대용량 송전에 대응할 수 있다.
유럽의 탄소 감축 요구에 대응한 친환경 소재도 선보인다. 재생동과 저탄소·재생 알루미늄 등을 적용해 원재료 단계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고, 유럽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친환경 조달 요구에 대응할 계획이다.
LS전선 관계자는 "유럽 최대 HVDC 프로젝트인 테넷 프로젝트에서 최대 규모 공급계약을 확보하는 등 유럽은 LS전선의 핵심 시장"이라며 "HVDC 기술과 해저 시공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3 08:41 송고 2026년09월23일 08시4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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