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월급 150만원, 빚투·도박 유혹 노출…“대부업 대출만 444억”
군인들이 복무 기간 중 빚이나 고위험 투자로 금융 부담을 떠안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장병 대상 금융교육을 전면 재정비한다. 지난해 채무조정 절차를 밟은 군 복무자는 400명을 넘었고, 군인을 대상으로 한 대부업체의 대출 규모 역시 400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31일(현지시간)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신속채무조정, 사전채무조정, 개인워크아웃 등의 지원을 받은 현역 군인은 432명이었다. 이들이 조정받은 채무액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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