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건강엔 근력운동?…40세 이상 ‘빠른 걷기’ 효과 두드러져 [바디플랜]
뼈를 튼튼하게 하려면 무거운 기구나 중량을 드는 근력운동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기존 연구들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 의외로 빠르게 걷기나 조깅이 골밀도를 지키는 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 가운데 하나로 나타났다.더욱 반가운 점은 운동량이다. 일주일에 약 2~3시간 빠르게 걷거나 조깅하는 정도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골밀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폐경을 앞두거나 이미 폐경기에 들어선 중년 여성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여성은 폐경 전후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뼈 손실이 빨라져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이번 연구는 폐경 여성만을 따로 분석한 것은 아니지만, 40세 이후 꾸준한 운동이 나이가 들면서 진행되는 골밀도 감소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국제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에 9일 발표된 이번 연구는 지금까지 진행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124건, 총 1만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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