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폐업 마트’ 건물 2층 천장서 마감재 무너져…70대 등 9명 부상
10일 오전 10시 16분쯤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마트 건물 2층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70대 노인 등 9명이 다쳤다. 이 마트는 9월 말 폐업했다.최초 신고 당시 해당 건물 1층의 마트 천장이 붕괴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는 마트가 아닌 같은 건물 2층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 당시 건물 2층에서는 유통업체의 생활용품 판매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행사장에 있던 66명은 천장 마감재가 한꺼번에 떨어지자, 밖으로 대피했다.일부 부상자들은 소방 당국에 “2층 천장에서 큰 쥐가 지나가는 것 같은 소리가 나더니 순식간에 천장이 무너졌다”고 전했다.이 사고로 일부 참석자가 떨어지는 마감재에 머리를 맞거나 사고 충격에 따른 통증을 호소해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 대부분은 고령층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대피 인원은 귀가하거나 자차를 이용해 이동했다.무너진 것은 건물 구조물이 아니라 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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