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28일 민주당 의원 전원 청와대 초청 오찬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2일 언론에 “이 대통령이 오는 28일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오는 2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인천에서 열리는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을 마친 뒤 청와대로 이동해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이 민주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나는 것은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당 워크숍을 계기로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당정 결속을 다졌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는 25일에는 민주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다. 김민석 민주당 신임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들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오찬은 8·17 전당대회 이후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정청의 ‘원팀’ 기조를 다지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전당대회 이틀 뒤인 지난 19일 김 대표와 당권을 놓고 경쟁했던 정청래·송영길 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 사람을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지”라며 “당정청은 시대적 소명을 함께 짊어진 운명 공동체이자 국정 동반자”라고 화합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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