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선 평단 극찬, 中선 음반 흥행…키키, 글로벌 양대 시장 사로잡다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미국에서는 곡의 완성도로, 중국에서는 음반 흥행으로 통했다. 걸그룹 키키가 세계 양대 음악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독자적인 음악적 개성을 앞세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단발성 히트곡에 기대기보다 차별화된 음악 세계관으로 글로벌 팬덤의 취향을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2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의 미니 3집 ‘와이키키’는 중국 대형 음악 플랫폼 왕이뮤직이 발표한 ‘2026년 3분기 공식 음원 차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어 앨범’으로 선정됐다.지난 8월 발매된 ‘와이키키’는 휴양지 와이키키의 상징성을 빌려 ‘왜 키키인가’라는 질문에 특유의 자유분방한 감성으로 답을 제시한 앨범이다. 발매 직후 중국 QQ뮤직 신곡·인기곡·급상승·한국 차트에 대거 진입한 것은 물론, 쿠거우뮤직 한국 차트 정상에 오르며 현지 음원 플랫폼을 잇달아 석권했다.북미 시장에서는 음악적 완성도로 호평받았다. 키키는 지난 7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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