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다카이치, 美트럼프 행정부의 ICC 제재에 “깊은 우려…ICC 지지”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제형사재판소(ICC)를 제재 대상으로 삼은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10일 요미우리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 법의 지배를 일관되게 중시하고 ICC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미국의 이번 제재 조치에 대해 “일본의 입장과 양립할 수 없으며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다카이치 총리는 일본의 입장을 바탕으로 미국에 대한 설득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된 아카네 도모코(赤根智子) ICC 소장 및 관계국과도 의사소통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그러면서 “ICC가 본래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도 담화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계속해서 미국에 대한 설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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